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한민국 기상청 (문단 편집) == 역사 == 1948년 설치된 국립중앙관상대가 효시로 1963년 중앙관상대로 개편되었다. 당시 명칭인 관상대(觀象臺)는 [[조선시대]]의 천문대 및 기상청 역할을 했던 관상감(觀象監)에서 유래한다. 1895년 관상소(觀象所)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나 1907년 [[통감부]]에 의해 측후소로 격하되었던 것을 광복 후 옛 이름을 살려 관상대를 설치한 것이다.[* 그래서 1960년대 흑백영화 "로맨스 빠빠"를 보면 내일 날씨를 화제삼아 이야기하다가 "관상대"에 근무하는 직원 이야기가 나온다. 여담으로 대한민국 TV 기상캐스터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[[김동완(1935)|김동완]] 전 MBC 보도위원의 이야기에 따르면 당시까지 기상통보기관 명칭이 얼굴로 사람의 운수를 점치는 '[[관상]](觀相)'과 한글 발음이 같은 '관상대'였던 탓에 시골을 가면 동네 어른들이 "자네 관상 좀 볼 줄 아나?"(...)라고 묻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고 한다.][* 중국에서도 [[명나라]] 이후 [[중화민국]] [[북양정부]] 시기까지 '관상대'를 두었다. [[베이징]]의 유적 중에 명·청 시기 사용했던 [[https://zh.wikipedia.org/zh-tw/%E5%8C%97%E4%BA%AC%E5%8F%A4%E8%A7%82%E8%B1%A1%E5%8F%B0|고관상대]](古觀象臺)가 있다.] 당초 중앙관상대는 기상과 천문 업무를 모두 관할하였으나, 1974년 [[한국천문연구원|국립천문대]](현 한국천문연구원)로 분리되어 나가면서 기상업무만 남아, 주업무와 기관 명칭을 일치케 하기 위해[[https://newslibrary.naver.com/viewer/index.naver?articleId=1982010800239101018&editNo=0&printCount=1&publishDate=1982-01-08&officeId=00023&pageNo=1&printNo=18694&publishType=00010|#]] 1982년 1월 1일부터 중앙관상대를 중앙기상대, 지대를 지방기상대로 개편했다. 이어 1990년 중앙기상대가 기상청으로 승격[* 1989년 한국기상학회에서 중앙기상대를 기상청으로 승격시켜달라는 [[https://imnews.imbc.com/replay/1989/nwdesk/article/1821990_30389.html|건의]]가 있었다. [[백지연]] 앵커가 보도해주었다.]되었고, 1992년 지방기상대를 지방기상청으로, 측후소를 기상대로 개편했다. 그리고 [[서울특별시]] [[종로구]] [[송월동]]에 있던 기상청이 [[공군사관학교]]가 청주로 이전하면서 남은 부지로 1998년 12월 15일에 [[동작구]] [[신대방동]](현 [[보라매공원]])으로 이전했다. 기존의 송월동 부지는 서울기상관측소로 사용하고 있다.[* 이 송월동 관측소는 현재도 서울의 날씨와 기후의 기준점이 되고 있다.] 2008년 [[과학기술부]]에서 [[대한민국 환경부|환경부]] 소속으로 이관되었다. 오랫동안 상당수의 정보는 특정 자격이 있어야 접근 가능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정보 공개가 자유로워졌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